로컬 ㅡ 웹에 접속되지 않은 상태

로컬 서버, 로컬 PC, 로컬 작업환경에서 라고 하면 오프라인, 그러니까 웹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해석 가능하다.

모바일, 이동형 단말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장치로 상시 App 사용을 하고, Wi-Fi나 모바일 데이터도 항상 켜진 상태로 있는게 익숙해서 온라인 상태로만 프로그램(App)을 사용해야 하는줄 알았다면 그렇지 않다.

이제는 어느게 보통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설치를 위해 웹에 접속해 장치에 프로그램을 받으면 그 Software(App)는 오프라인으로 계속 사용한다.

그런데 설치를 하고 나서도 이용을 위해 상시 온라인 상태를 요구하는 곳이 있는데 모든 제공자가 그것을 요구하지는 않고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항상 웹에 접속된 상태이기 전에 먼저 떠올려야 하는건 인터넷 요금과 본인의 개인정보인데 장치에 있는 다른 프로그램 이용 내역, 로그인 된 데서 볼 수 있는 나를 알아볼만큼의 개인정보 그리고 무궁무진하게 활용가능한 데이터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각심이 발동되어야 한다.

회원가입한 웹사이트 곳곳에서 주민등록번호, 생일, 집주소, 카드번호를 가지고 있으면 더 곤란하겠다. 모르는 상태에서 편리하니까 좋으니까 쇼핑하려고 주소 알려주고 지급수단 등록한건데 로그아웃도 안하고 계속 웹에 접속해 있으면 그렇다는 얘기를 로컬의 의미를 간단하게 정리하려다 길어졌다.

결론은, 로컬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그것도 어느 네트워크에 접속된 온라인과 같은 상태일 수도 있지만, 보통 로컬에서 작업한다고 하면 웹에 접속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로 무언가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또는 분리된 망, 지역적인 규모인 경우.